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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음향 이야기

녹음실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하는 이야기들

by ♌♑ 2019. 3. 9.

녹음실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하는 이야기들

 

녹음실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하는 이야기들1

 

안녕하세요. 위드세븐입니다. 미로같이 어지러웠던 화면들이 이제 좀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선 어제 가입 인사에 제 소개를 하고 여러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이곳의 열기가 너무 후끈후끈해서 농담 좀 하자면 몸이 좀 데일 것 같았습니다. 썰렁했던 것 같으니 본격적인 내용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케이크워크 오디오와 펄사(+SRB +A-16), 사블 밸류와,Win DAC,Soundforge를 여러 모듈과 같이 쓰고 있습니다. 특히 펄사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무척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데 좋은 결과를 보여줄지는 아직까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경험한 후배들의 문제점 중 한 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녹음실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하는 이야기들2

 

자신의 작업에 짙을 높이기 위하여 녹읍실과 자신의 작업과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작업도 마지막 후반작업인 녹음과정과 연관시키지 않으면 데모 작업 밖에는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녹음실 은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 맞는 기본을 지켜야 합니다. 무조건 비싼 악기를 쓰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운드 캔버스나 저렴한 사운드 카드로도 가요작업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니 가능한 정도가 아니고 수많은 가요에 녹음되어 있고 지금도 어느 스튜디오에서는 녹음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녹음실에서 실수를 하게 되는 것들 중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예를 들면 스테레오와 모노의 정확한 구분이 필요합니다. 또한 전체 트랙의 볼륨 규격화, 각 음색의 개별 녹음성, 노이즈의 최소화 그리고 트랙의 정리 등입니다. 녹음실에 가기 전에는 이런 기본적인 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녹음실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하는 이야기들3

 

데모작업으로 공들여 가져오는 훌륭한 음악들이 너무 아쉽게 녹음하기 어려운 것은 대부분 어처구니없는 기본의 무시로 데모로만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솔직히 그런 것들은 너무나 아깝습니다. 대부분 엔지니어는 음악에 너무 약한 나머지 이들의 음악 감각보다는 녹음 여건을 보게 되어 작곡자들이 상처를 입는 경우가 의뢰로 많은 걸 보고 선배의 입장에서는 마음이 아팠고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이런 기회를 찾고 있었습니다.

 

녹음실에 가기 전에 위에서 얘기한 아주 기본적인 부분만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이건 권장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씀 드립니다. 위의 기본적인 사항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위의 기본만 지킨다면 그리고 개성만 있다면 여러분의 음악은 세계 최고의 수준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녹음실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하는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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