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터미널 8월 자 드라이버 테스트

웨이브터미널 8월 자 드라이버 테스트

 

 

안녕하세요. 위드세븐입니다. 오늘은 웨이브터미널 8월 자 드라이버 테스트를 해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최신 기종의 오디오카드라 많은 기대가 있었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많은 부분에서 기능이 향상되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디테일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아랫부분에서 본격적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실에 올라온 웨이브터미널 8월자 드라이버를 받아서 테스트해보고 간략하게 글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되었던 외장형 모뎀과 충돌은 전혀 개선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꽤 기대를 했던 부분이었으나 해결이 되지 않아 빨리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웨이브터미널의  드라이버는 업로드 될 때마다 항상 CPU의 부하를 줄였다 라는 식의 변경된 사항을 얘기했지만 실질적으로 사용했을 때는 CPU의 부하가 적어짐을 느낄 수가 없었지만 이번에 업로드 된 8월 자 드라이버는 정말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발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를 증명할 수 있는 간단한 측정을 해 보았습니다. mp3 음악 플레이어로 MP3 음악 파일을 재생했을 때 시스템 모니터라는 유틸로 커널의 사용량을 제가 봤을 때 드라이버가 업데이트 되기 전에는 평균 8%에서 13%까지 올라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참고로 사운드 블라스터는 평균 1% 최대 7% 트리플 dat는 평균 3% 8%까지 상승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업데이트된 8월 자 드라이버로 테스트를 해보면 평균 1%에서 4%까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CPU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을 알 수 있으며 실제로 체감하기에도 확실히 줄어든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MP3를 동시에 여러 곡을 재생을 해도 시스템 사용 시 확실히 부드러워 짐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예전에는 몇 개의 mp3를 동시에 재생을 했을 때 재생되는 사운드도 끊겼고 사용하는 입장에서도 굉장히 버벅임을 느낄 수 있었는데 웨이브터미널의 이번 드라이버는 전혀 그런 문제가 없이 완벽하게 재생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PCI 버스 마스터링을 사용하는 비디오 카드와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을까를 아주 간단히 만보기 위해서 MP3를 재생시키면서 스크롤바의 크기를 확대하여 마우스로 막 움직여 보았으나 굉장히 안정된 사운드를 들려주었을 뿐만 아니라 전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사운드 커널 사용량을 간단히 재어 보았습니다. 프로그램 전부 16비트 44.1 khz로  인코딩한 4분 21초짜리의 웨이브 파일을 실행시켰으며 플레이 할 때 CPU에 커널 사용량을 제어 보았습니다. 사운드 포지 경우 평균 2% 최대치는 4%였습니다. 쿨에디트 프로는 평균 1% 최대치는 3%였습니다. 이 정도 CPU 사용률을 보이는 걸 보면 굉장히 가벼운 프로세싱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결론은 대단히 만족스러운 효율적인 프로세스의 이용으로 발전이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 이번에는 다이렉트 사운드 호환성과 문제점들이 얼마나 계산 되었나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일단 테스트에 사용된 웨이브 파일은 위해서 사용되는 것과 같이 16비트에 44.1khz로 구성된  1분 4초짜리  웨이브 파일이었습니다. 8월 자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하기 이전에는 위에 반복 플레이 할 경우나 프로그램상의 많은 변화를 주었을 때 소리가 끊기거나 시스템이 다운되는 현상을 볼 수 있는 플러그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드라이버가 업데이트 되고 나서 같은 시험을  반복해 본 결과 시스템이 다운되거나 소리가 잠시 멈춰 버리는 현상은 개선이 되었습니다.

 

그 외 자주 사용하는 웨이브스사에 플러그인 4종 타임 웍스 플러그인 등 여러 회사에서 발표한 플러그인 71 종을 테스트 해 보았으나 상당히 매끄러운 동작을 오늘 했으며 작업하는 입장에서도 상당히 용이함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드라이버가 업데이트 되기 전에는 문제를 일으켰던 프로그램 리버스에서 아무리 버퍼를 할당하여도 소리의 끊김이나 딜레이가 재생 시에 있어서 사용해 큰 문제가 있었지만 이번에 업데이트된 드라이버로 이런 문제들은 말끔히 해소가 되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케이크워크 오디오 프로그램에서도 전혀 문제가 없이 깔끔하게 동작 했습니다. 

 

큐베이스와 로직 오디오는 본인이 사용을 하지 않는 관계로  테스트를 해 보진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테스트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했지만 약간의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다음 업데이트 때는 컨트롤 패널에 버전에 대한 기록이 있었으면 좋겠고 시각적으로도  좀 더 알기 편하게 디자인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가장 큰 문제인 외장형 모뎀과 충돌에 대한 빠른 대책과 더불어 낮은 주파수 대역도 충실하게 재생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기를 바랍니다. 읽어주신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